[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 식품협의회 회원 13인은 지난 26일 정성을 들여 직접 제조한 식품을 이웃사랑 실천 물품기부로 감동을 주고 있다. 식품관련제조업소 등을 운영하면서 안전한 식품을 생산 유통하여 회원간 상생의 협력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김포시 식품협의회에서는 김포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천이백팔십만원 상당의 식품 16종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기업인들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부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것” 이라며 “우리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기부된 물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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