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함께 뜻 모아
이날 환경 정비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정왕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군서초등학교 일대인 노란별 안전마을까지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 수거, 불법으로 달린 현수막 철거 등 도시 미관과 안전요소를 저해하는 위해 환경들을 정비했다.
노란별 안전마을은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조성됐다.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 및 주변 원룸지역, 정왕 제4공영주차장, 별공원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사업이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하고 원룸 밀집지역에 가로등 설치, 보안등 교체, 방범CCTV 확대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경로당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 인식 강화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시흥을 위해 노란별길에 조성된 화단을 가꾸고, 낡고 고장난 조명 교체 등 ‘노란별 안전마을’이 더욱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헤서 유지관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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