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부모니터단 우수사례 소개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모니터단원에 대한 표창식을 진행했으며, 주부모니터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실시한 뒤 K-water 충주권지사 정수시설을 견학했다.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음성군 거주 가정주부 80명으로 구성돼,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를 위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제보와 군민 여론 수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음성군의 식수관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맛있는 물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