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치매예방 등 건강한 노후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8일 2018년 하반기 남성어르신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 참여 어르신 20명과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종강식을 가졌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은 지난 9월 5일 고혈압·당뇨·혈당 등 건강측정과 치매, 구강보건 등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주2회 12주간 저염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리하는 청춘”은 2014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9회에 걸쳐 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은 식생활 자립과 영양·건강 교육에 상대적으로 여성어르신보다 취약한 남성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양평군보건소장은 “"요리하는 청춘"프로그램으로 고령화 사회에 남성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여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정에도 건강한 행복이 깃들게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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