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보성읍 옥평2리는 지난 28일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은 옥평2리 일원에서 마을주민 5여 명이 참여하여 평소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근 이장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김장 나눔으로 인해 정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옥평2리 박옥근 이장은 보성지역 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을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좋은이웃 밝은동네"시상에서 버금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농사지은 쌀을 지난 2016년부터 보성읍에 기부하여 겨울철 어려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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