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37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쿠아플라넷에서 아쿠아 뮤지컬 ‘꼬마선장의 모험’을 관람하고 바다코끼리와 바다거북, 가오리, 참물범, 펭귄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견학했다. 또 물고기를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도 했다.
오후에는 브릭플라넷에서 레고 블록을 이용해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바다코끼리가 물을 뿜는 쇼도 보고 물고기 먹이도 줘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뛰뛰빵빵!! 엄마랑’은 2016년부터 매년 3차례씩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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