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음성군은 지역 내 대학기관과의 협업 행정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군민의 융·복합적 창의성 역량 개발을 위해 나도 웹툰작가, 3D프린팅 자격증반, 드라마 특수효과 제작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하고 종강식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일환으로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연계하여 운영한 ‘나도 웹툰 작가! 기초과정’은 최근 웹툰 붐으로 포토샵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야로 변화하면서 특히 인기를 얻었다.

또한, 드라마 특수효과 기초 과정 동영상 제작과 3D프린팅 자격증반 수업은 캐디안 3D라는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 해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 어느 과정보다 심도 있게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음성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8년 3년 연속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운영 창의융합캠프 엔트리 코딩, 3D프린팅 과정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평생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교육을 대비한 창의력을 향상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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