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창중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제4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 및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용역수행기관과 그동안 설문조사와 시민 원탁토론회 및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된 제4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검토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으로 목표로, 커뮤니티케어 운영체계 구축과 추진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조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운영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미래설계 시민안전과 건강증진 등 6개 추진전략과 32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내용을 반영한 제4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을 충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4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적용되며, 이를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박미숙 복지문화국장은 “앞으로 민선7기의 시정 운영과 발맞추어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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