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체육회, 해단식과 유공자 시상, 선수·임원 노고 치하

[코리아플러스] 김창중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오후 세종웨딩홀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임직원, 선수,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천안시장애체육인의 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최 24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 체육대회 해단식을 겸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참가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애인체육회장상 경기부문 우수단체 천안시 장애인골프협회, 우수선수 민주식, 지도부문 우수지도자 정주택, 공로패 김종흔 시의회 의장상 공로부문 김용삼 국회의원상 공로부문 김재학, 박혜경, 김원배 시교육장 경기부문 이준서, 지도부문 강석현 등이다.

구본영 회장은 “올해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천안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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