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은 과수분야 전문가와 청과 경매사 등 과수분야에서 저명한 전문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농업인에게 이루어졌다. 사과부문은 대상 홍성일, 금상 박형진, 은상 김학래씨가 수상했고, 배 부문은 대상 한관희, 금상 이관용, 은상 정연심씨가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은 “금년도에는 동해, 냉해, 고온, 폭염 등의 극심한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로 과실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보급 및 지도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해 안정적인 고품질 과수 생산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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