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제2청사 3층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제공자 준수사항 및 청구비용 적정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구 지역사회투자서비스 제공기관 시설장 및 책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투자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 제공기관 점검, 품질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제공기관의 운영상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2019년도 사업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투자서비스는 서구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로 2018년에는 26억원의 예산으로 16개 사업 2,500여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동, 장애인과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도 지속해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을 이수한 제공기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공기관의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다른 제공기관과 정보교류도 할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제공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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