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안전점검

[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겨울철 대비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노유자시설 1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로 비상연락망 비치, 구조물 균열 상태,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비상대피로 적치물 비치 여부, 가스 누출 여부, 전기 수·배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비상연락망 미비치, 비상대피로 적치물 방치 등을 확인하여 해당 시설물 관리자에게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밀양시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등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밀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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