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원 투입해 전일제·시간제·복지 분야 일자리 마련
전일제 일자리는 행정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로 하루 8시간 근무하고, 월급 174만5150원을 받는다. 시간제 일자리는 전일제와 같은 일을 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으로 짧아 월급 87만2580원을 받는다. 복지 일자리는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와 안내,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하루 4~5시간 근무에 월급 46만7600원을 받는 조건이다.
보조원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 각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신청자는 오는 12월 21일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면접을 봐야 한다. 시는 면접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31일 이전에 합격 여부를 개별로 알려준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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