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코리아플러스】홍재표·강경화 기자 = 충남 태안 만리포고등학교(교장 권병만)는 지난 14일 성일종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을 초대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빅데이터, 게놈지도 등으로 일컬어지는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에 대해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안이 고향인 만큼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사회인이 될 것을 조언했다.

특강이 끝난 후 3학년 이 모 학생은 “국회의원과 소통하는 자리가 학교 안에 마련된 것이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 특강에서 들은 조언을 가슴 깊이 새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서 나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본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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