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서우수지도자 표창과 우수도장 트로피 수여

【대전 코리아플러스】성열우 기자= 대전 알로하태권도장(관장 성열우/태권아트코리아)은 12월 15일 충북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품새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와 단체전 품새에서도 입상했다.

중등부에서는 여중부 2학년 정다연(법동중) 학생이 1위, 초등부에서는 여초부 5학년 박지효(양지초) 학생이 1위, 3학년 김태희(회덕초) 학생이 2위, 양지현(용전초) 학생이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 품새에서는 박지효(양지초5), 김태희(회덕초3), 김슬우(양지초4), 김정운(회덕초3), 김태민(회덕초2) 학생이 3위를 거머줬다.

이날 품새 개인전 일반부(30대)에서는 알로하태권도 성열우 관장(6단)이 1위를 차지해 제자들의 본 보기가 되었고, 탁월한 지도력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공헌으로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의 우수지도자 표창장과 우수체육관상 트로피를 수여받기도 했다.

수련생의 실력이 지도자의 실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묵묵히 노력하는 성 관장은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그 마음을 닮아 가려는 알로하태권도장입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로하태권도(태권아트코리아) 선수단은 오는 19년 1월 (사)세계무술연맹-동아시아태권도연맹(WMmETU)에서 주최, 국제태권도올림피아드에서 주관하고 괌 한인회, 충청대학교 스포츠외교학과 국제동문회(IASC)에서 후원하는 괌 독립 75주년 기념 국제태권도 한마당 '2019 괌 국제태권도 올림피아드'에 16일부터 21일까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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