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한번째로 펴낸 삼(蔘)의 딸은 독서회원들의 일상이 고스란이 묻어 있는 시, 수필, 기행문, 독후감 등의 창작 작품을 비롯하여, 회원 가족들, 도서관 가족들 등 총 47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어머니독서회는 1992년 결성해 지금까지 26년 동안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독서토론,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정기 독서토론을 비롯하여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인문학 탐방 등 문화행사에 참여하였다.
이인하 관장은“도서관의 올해 마지막 결실인 스물 한번째 문집을 발간하게 되어 기쁨과 설렘이 앞서며, 문집 발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독서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산도서관 프로그램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kslib.or.kr) 및 753-4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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