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식을 통한 후원금 및 물품전달식 가져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세종스마트라이온스클럽(김성근 회장)과 세종시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전미경 센터장)은 지난 27일 세종시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2층에 있는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자매결연식 및 후원금,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육성에 기여하고, 아동의 보호 및 교육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드높여 맑고 건전한 사회건설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서는 협약기관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눈썰매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스마트라이온스클럽은 세종지역에 연고를 두고 최초로 여성총재(허명숙L.)를 배출하였고, MJF클럽가입은 물론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후원, 행복한 겨울나기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 밀마루복지마을과 업무협약식을 통한 물품후원,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연서중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금전달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온 단체로 알려졌다.

김성근 세종스마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스마트라이온스클럽 회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아 뜻 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미경)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정원은 40명이며 총 406.63㎡의 공간에 사무실, 조리실, 집단지도실,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동보호 및 생활지도, 학습지도, 아동상담, 체험활동,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