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난 27일 의령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하반기 보조금분야 아동복지시설 특정감사 실시와 관련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부정수급 근절 및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취약계층과 요보호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햇살공부방, 파랑새, 꿈이있는)와 아동양육시설 (혜림학원)의 시설장의 노고를 취하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아동보육시설 한 시설장은 “앞으로도 아동보호와 교육,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동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 및 급식 보조금 부족에 대한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군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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