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피의자는 초·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입시학원 원장으로 일해 왔으며, 처제를 대상으로 이렇듯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은 실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은 무엇보다 먼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을 피해자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2차 피해 방지를 비롯해 피해자를 가장 우선하여 수사를 진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의자가 그간 자유한국당에서 각종 직책을 맡아 활동했던 만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피해자와 도민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는 물론,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공당다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