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차 위원장은 “행복도시 1⋅2생활권과 인접하고 있는 주변지역에 전원주택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 불편이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2030년까지 3~6생활권이 지속 개발 중에 있어 비도시 지역 전원주택 단지 가로등 부족 문제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신규 가로등 설치를 지방재정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차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택단지 개발허가 시 가로등 설치 의무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일정규모 이상의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의 경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