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진행사항 청취 등 소통 … “의견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

▲ 【서울=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지난 1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장소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서울=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지난 1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장소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진행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임시정부기념관*은 옛 서대문구의회 터에 올해 11월 착공해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사업 기본설계 용역수행 책임자 등 관계자들과 만나 진행사항과 사업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설계과정에서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향후 추진되는 시공사 선정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건축물인 만큼 상징적인 국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달청은 공공건축물 심사과정에서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심사방식 다양화, 위원구성 확대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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