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방송】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경남양궁협회 주관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양궁2차 선발전을 의령군 의령읍 의령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양궁2차 선발전으로 도내 초·중학교 11개팀 선수단 60여명과 임원 등 90여명이 참가하여 3일간의 일정으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첫날인 20일에는 초·중등부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21일과 22일에는 본 선발전으로 초등 남녀·중등 남녀부 4개부 총16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대석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군은 지리적 여건과 따뜻한 기온, 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동계훈련 및 각종 대회를 치르기에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선발전을 유치하였다.”며 “선발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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