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위원장 4일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유능한 국민맞춤형 인재를 영입하여 ‘일하는 정당’‧‘민생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장은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각종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발굴과 인재영입을 전담하는 당내 기구로,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재야단체와의 유대강화와 원활한 교류,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의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결국 국민의 선택을 받을 인재 영입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보수 재건 성패를 판가름할 중차대한 핵심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명수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은“자유한국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에 뜻을 같이하고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유능한 국민맞춤형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다"며 기성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일하는 정당‧민생정당’으로 거듭나서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의 추진의지도 피력했다.
이명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역할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다음해 총선 결과가 좌지우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장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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