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지역 물 문제 현안 공유와 소통 강화 역할 기대

▲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장영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 대전 본사에서 낙동강 지역 물 문제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낙동강 사람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장영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 대전 본사에서 낙동강 지역 물 문제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낙동강 사람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낙동강사람들은 낙동강 지역의 물 관련 현안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한 민관 상설 물환경협의체이다.

지역의 학계와 언론, 시민사회단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 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부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하여 낙동강 지역 물 관련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낙동강사람들은 올해 정책 연구와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물환경 시민강좌, 주민 생태체험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물환경 워터투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각 지역의 물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