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7일“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 상상력을 발휘해 조달체계 전반을 혁신하고 조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7일“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 상상력을 발휘해 조달체계 전반을 혁신하고 조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공공조달시장 활용해 혁신성장・경제활력 이끈다창업‧벤처기업 성장과 기술혁신 촉진 등 6대 중점 과제 추진올해 창설 70주년을 맞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4차 산업혁명의 진전, 공공조달 혁신의 세계적 추세 등 시대·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국정현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혁신성장 촉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조달시장 진입 창구로서 벤처나라의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공공혁신 조달플랫폼으로 이어지는 혁신조달 체계를 완성하는 등 6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해를 명실상부한 혁신조달의 원년으로 삼고, 연간 12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벤처나라 역할 강화, 국가 R&D 공공조달 연계사업,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운영, 공공혁신 조달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혁신조달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