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4일 ’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 결과 본 의원실 통보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정부가 실시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 과정에서 동구청,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등과 함께 노력한 끝에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총사업비 30억원) 사업과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88억8천2백만원) 사업이 최종 선정돼 추진이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본 의원실에 대전 동구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통보했다.

이번에 동대전초 다목적 체육관은 국비 9억원,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동구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19년 5월부터 오는 ’21년 2월까지 대전 동구 대전로 669-13번지 인동생활체육관에 총사업비 88억8천2백만원(기금 30억원, 시비 20억원, 구비 38억8천2백만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실, 다목적경기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동대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19년 5월부터 ’20년 8월까지 대전 동구 비래서로 62번길 동대전초 운동장에 총사업비 30억원(기금 9억원, 지방비 6억원, 교육청 15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동 국민체육센터와 동대전초 다목적체육관은 동구체육회와 학교 운영위 등의 요청에 따라 본 의원실과 동구청,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등이 노력한 끝에 이번에 사업이 최종 선정돼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의원은 “동구청, 대전시, 시교육청 등과 함께 노력한 끝에 동구지역 주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과 동구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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