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7시 동구소재 대전천 목척교에서 코리아플러스방송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전지회가 함께 진행하는 대전천 둘레길 걷기행사 및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코리아플러스방송이 창사 14주년을 맞아 코리아플러스방송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가 창립 발대식을 갖고 땅 사랑 물 사랑 2019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생태문화여행을 주제로 대전 대전천 둘레길 걷기행사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황인호 청장을 비롯 정경수 변호사·송종우 효동주민자치위원장과 회원들·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배대대학교 미래정치아카데미 10기 회원들·대운회 회원들이 함께 봉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청장은 “대전천의 발원지가 만인산 휴게소 인근 봉수레미골 골짜기에서 첫 시발이 되어 옥계동을 거쳐 목척교를 지나 갑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지나간다”며 대전천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동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동구의 중점사업으로 “관광일번지·복지일번지·도시혁신일번지·안전도시일번지 등 모두 일등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창용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전 지회장은 “이른 아침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황인호 청장님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이 행사가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땅사랑 물사랑 2019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생태문화여행 대전 대전천 둘레길 걷기 행사 및 환경정화 캠페인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대전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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