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공주 행복한 웨딩홀에서 발대식 갖고 필승 다져 -

 공주시 초ㆍ중등 선수단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충남 도민체육대회 출정에 나섰다.

 공주시 체육회(회장 이준원 공주시장)는 14일 오후 5시 30분에 공주 금성동 행복한 웨딩홀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초 중등 선수단 임원과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발대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공주시는 초 중등 선수단으로 육상·수영·태권도 및 축구·배구·탁구·씨름·검도·복싱 등 총 13개 종목에 걸쳐 232명(선수 212명, 지도교사 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씨름·검도 등 종목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전력 준비와 차질 없는 훈련 전개로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축구 등 구기종목 등에서 크게 선전해 성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이준원 공주시 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 피나는 훈련으로 승리를 다짐해 온 선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이 귀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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