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프러스】윤미란 기자 = 충남지역의 전문계고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자치 한마당이 한창이다.

 충남교육청은 ‘제9회 충청남도전문계고교직업교육박람회’가 지난 14일 개막해 17일까지 논산시 논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초ㆍ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문계고에 대한 현장감 있는 진로탐색기회 및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천안ㆍ 대전고용지원센터의 제1회 취업박람회가 산학협력 업체에서 직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또  전국 최초로 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해외 인턴쉽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취업영어경진대회와 중3교사와 학부모 및 전문상담교사,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ㆍ직업교육 특강이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의 전공분야 아이디어 작품전, 전공동아리 운영 발표회, 학교별 홍보관, 비즈쿨 운영전시관, 창업동아리 전시관,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기능경기대회 입상작 전시관 등 총 48관 107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부대행사로 중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위한 창작요리경진대회와 충남청소년창의력경진대회, 진로설계콘테스트가 별도 운영된다.

 또 농악, 보컬, 댄스, 사물놀이, 비보이 퍼포먼스 등 학생들의 이벤트 행사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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