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벚꽃 콘서트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
벚꽃 길에 야간조명설치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지난 13일 임근창 대전 동구 부구청장이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지난 13일 실·과·소장 이상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벚꽃축제는 대청호 벚꽃 콘서트,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전국 최장 길이(26.6km)를 자랑한다.

특히  회인선 벚꽃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벚꽃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내년에도 다시 찾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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