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ㆍ용산동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지역 기반시설 조성촉구 건의안’ 발의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26일 이희환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주변 지역 기반시설 조성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이 26일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주변 지역 기반시설 조성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 날 이희환 의원은 “정부에서는 주거안정과 양질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구 관평동용산동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3,609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업으로 조성되는 기반시설은 공원이나 도로망을 일부 확장하는 정도밖에 계획되어 있지 않아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난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본 사업이 주거안정이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고 현대 아울렛 사업 등 지역의 다른 대형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대덕대로, 화암4거리, 전민엑스포도로, 관평동 묵마을 연결도로 등의 신설 및 확장을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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