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지난 15일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유성구청과 한밭대학교와 함께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대)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유성구청과 한밭대학교와 함께 지난 15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대학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이 의기투합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실제 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성지역에 소재한 국립대학과 유성구의 상생협력 사업이다.  

특히 충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팀을 구성해 한 학기 동안 문제 해결 안을 고안해 내는 학생주도형 창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 충남대 LINC+사업단과 유성구, 한밭대 LINC+사업단이 참여한 관학협력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동욱 충남대 LINC+사업단 단장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삶의 영역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루어 가는 사례로 잘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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