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개발비·경영컨설팅 제공 -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9일 지역의 4개 기업이 상반기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북도내에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18곳으로 지역별로는 익산 4곳, 전주 7곳, 군산, 완주, 정읍, 남원, 김제, 무주, 임실 각 1곳씩이다.

이로써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27개 등 총 39개 기업으로 늘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조사료 생산업체인‘익산조사료영농조합법인’, 판소리 예술 문화를 공연하는‘(유)예술이꽃피우다’, 영상물을 기획 제작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유)플라츠’, 발달 장애인의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앤성장협동조합 등 총 4곳으로 분야별로 다양하게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와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이 제공된다.

센터는“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많아질수록 시민들의 삶의 환경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움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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