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는 시내버스가 지연·결행되는 경우 시민들은 이를 알지 못해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정보를 제공하는‘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중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가 차량고장 및 사고 등으로 운행할 수 없는 노선이 발생할 경우 즉시 핸드폰에 문자로 제공하는 알림서비스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익산시 교통행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서비스 홈페이지(http://www.iksan.go.kr/bas)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 서비스가 시내버스의 갑작스러운 결행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 서비스를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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