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행복나눔봉사단의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교육과 간담회는 그동안 활동 소감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사기진작 및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은 “어려움은 나눌수록 반으로 줄고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된다고 하였는데 이웃과 행복을 나눠 함께 잘사는 관저2동이 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강요순 관저2동장은 “자발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봉사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관저2동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되었으며 단원들은 구 내 복지대상자에게 후원물품 전달과 재능기부, 독거노인 말벗 서비스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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