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도갈래 KAIST 초등학생 과학캠프’성료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구 내 초등학생 5~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개최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
지난 1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개최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

 

이날 과학캠프는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의 과학특강(자석 속의 물리학)과 과학프로젝트 수업(하이브리드 충전식 전기자동차 만들기) 등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과학과 함께하는 뜻깊은 토요일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습 자극을 주어 꿈을 일깨워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민선7기 과학브랜드인 유성다과상 일환으로 유성에서 다함께 과학을 상상할 수 있는 많은 과학 콘텐츠를 기획하여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25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관내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특강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진로·진학 멘토링을 담은 나도갈래 카이스트 중학생 과학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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