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오 이사장, 다음 세대 건강한 성장 위한 다양한 사업 펼칠 것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우리신협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세종우리신협 3층 강당에서 욱일지역아동센터와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 더욱 흐믓함을 안겨줬다.
이번 진행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다.
이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세종우리신협은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8회기를 통해 관계형성과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세종우리신협은 지난 7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치뤄진 ‘2019년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에서 2018년도 멘토링 우수신협으로 선정돼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함께하는 욱일지역아동센터와는 2년 연속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사업을 통해 11명의 센터 아동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효 드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랑의 마을 요양시설을 방문했다.
점심 제공과 문화공연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를 함께 하는 등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멘토와 멘티 간 의 라포 형성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연오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한 세종우리신협 멘토들은 아동들이 더불어 사는 협동의 소중함과 건강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다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