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13일 ... 이 곳 분양가 1036만원으로 결정.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건설로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서 오정동 방향으로 위치한 한남대교가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건설로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서 오정동 방향으로 위치한 한남대교가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주 출입구가 한남대교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와 중구청의 센터파크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한남대교의 출근과 퇴근길의 대책이 요구된다,

이침 출근길은 중구 중촌동 일대는 대전에서 가정 교통이 밀집하는 곳 중에 하나다.

세종특별자치시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 길은 중구에서 중촌동 ~ 오정동으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특히 오정동 하상도로 입구는 4처선이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퇴근길은 더하다.

퇴근시간은 이곳으로 들어서는 것 자체가 교통 잼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뜻한다.

한남대 오거리에서부터 차량이 밀린다.

한남대교까지 도달하려면 지루한 기다림이 기다린다.

한남대교애서 좌 회전을 받으려면 또 기다려야 한다.

중촌동 교통대란의 흐름 바꾸려면 교량을 새로 건설해야 될 판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전시 오정동 하상도로가 있어 차량의 발목을 잡는다.

중촌동 하상도로는 이 지역의 병목현상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아울러 둔산동에서 나오는 차량의 물결또한 교통대란의 주범이다.

한편 대전시 중구는 지난 13일 이 곳 분양가를 1036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12일 대우건설에서는 1086만원의 분양가를 요구했다.

중구관계자는 “분양가는 협의사항으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어 있다”며, “모처럼 분양되는 중구에 모두 분양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난 2016년 중구 산성동의 아파트 분양가는 800만 원대였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