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건설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에서 중구 중촌동 방향으로 위치한 한남대교가 퇴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주 출입구가 한남대교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와 중구청의 센터파크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한남대교의 퇴근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퇴근길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오정동을 통해 중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 길은 대덕구에서 오정동 ~ 중구 중촌동으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퇴근길은 더하다.

퇴근시간은 이곳으로 들어서는 것 자체가 교통 잼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뜻한다.

한남대 오거리에서부터 차량이 밀린다. 신호를 2번 받아야 한다.

한남대교까지 도달하려면 2번 정도의 신호를 받는 지루한 기다림이 기다린다.

한남대교 위에서 최소한 번의 신호를 받아야 한다. 그런 다음 좌회전을 신호를 받으려면 또 기다려야 한다.

대덕구 오정동에서 중구 중촌동에 놓인 한남대교 교통대란의 흐름 바꾸려면 교량을 새로 건설해야 될 판이다.

여기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주 출입구가 한남대교로 연결 돼 800여 세대가 함께하면 교통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

한편 대전시 중구는 지난 13일 이 곳 분양가를 1036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12일 대우건설에서는 1086만원의 분양가를 요구했다.

중구관계자는 “분양가는 협의사항으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어 있다”며, “모처럼 분양되는 중구에 모두 분양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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