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설계능력 향상을 위한‘카티아 초급 실무 프로그램’운영

【군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군산에서 생산, 기술, 자동화 관련부서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들린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설계능력 향상을 위한 ‘카티아 초급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15명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카티아란 제품의 모델을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제작, 수정,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을 구현하고, 지식을 기반으로 한 설계 지식을 적용해 제품의 생산 기술의 노하우들을 직접 제품에 적용이 가능한 최고의 CAD/CAM/CAE 통합 소프트웨어다.

이번 교육은 설계를 처음 시작하는 기술직 종사자들이 카티아의 기능을 숙지하면서 기본설계와 생산제품의 품질 문제에 관련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급교육과정으로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 프로원테크(군산시 번영로 93) 3층 교육실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1일 7시간, 총 28시간 진행되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자는 군산 지역 내 생산, 기술, 자동화 관련부서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