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익적 차원 데이터 교류 상호협력 주력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과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교류 및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신용정보원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통계정보를 상호교류하고, 소상공인 관련 자료 분석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진다.

협약 이후 공단은 지역 및 업종 등 상권통계정보를 신용정보원에 제공하고, 신용정보원은 지역·업종별 여신통계정보를 산출하여 공단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소상공인 관련 분석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역량, △업무 노하우, △인프라 등을 폭넓게 교류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촉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공익적 차원의 데이터 교류 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