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교육용컴퓨터를 지난 31일 기증받았다.

이번 협약은 의령군수,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장, 지곡마을 및 전원마을 노인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에서는 농촌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하여 교육용 컴퓨터 10대(2,500만원 상당)를 ‘화정면 지곡전원마을노인회’에 기증하였으며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을 위하여 전원마을 총무가 컴퓨터 교육 재능기부를 약속하였고 ▶한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 ▶문화생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운용 지원 ▶농촌거주(직장) 다문화 가정(직원) Wifi이용 및 한글교육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기로 약속했다.

의령군수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 10대를 지원해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또한, 전원마을노인회 컴퓨터 교육을 위해 재능기부를 약속한 지곡마을 총무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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