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담배연기 없는 향기로운 우리마을 ’금연벽화 조성.

【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1개소(용덕면 신촌마을)를 선정하여 금연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담배연기 없는 향기로운 우리마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정마을(용덕면 신촌마을) 벽면에 금연문구를 그림과 함께 나타냄으로써, 마을주민에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마을주민들은 “금연벽화로 마을이 한결 깨끗해지고, 달라졌다.”며 만족을 표하면서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