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으로 더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하여 ‘2019 함안군 도시재생대학’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군은 관내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 활동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8주간의 일정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1회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역사문화도시조성, 빈집활용방안, 공동체 공간 발굴, 마을공동체의 미래 토론, 마을 비전세우기, 마을 공동사업 선정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함안군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강화와 주민 참여적 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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