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 지정면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7.31.~ 8.2.(3일간)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찾아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또한 주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하며 홍보물품인 미숫가루 및 커피믹스 등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냉방기 이상유무 등 경로당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 낮시간대 이동 및 야외출입을 삼가고, 에어컨 가동이 되어있는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아울러 지정면에서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말까지 담당마을별로 경로당 뿐만 아니라 홀로어르신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폭염대비 안전확인 및 사고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