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 드림스타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의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의미있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수업을 위해 가야권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줄넘기 교실을, 칠원권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송댄스 교실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며, 방송댄스 및 음악줄넘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건강관리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여름방학교실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담당(055-580-2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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