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단체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운영

【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6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 ‘하체근력 강화 까치발 들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이후 나타나는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중 특히 기초대사량 저하로 발생하는 비만 등이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김대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체근력 강화운동인 카프레이즈(까치발 들기)의 정확한 운동방법을 실습했고 참가자들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운동방법을 전파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중년 여성들의 만성질환 관리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 사회적·경제적 의료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