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었다 가세요. 치매안심건강포차' 운영으로 수상

익산시보건소가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보건소가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전북도 익산시보건소가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8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건강홍보부스 운영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보건소 254개소 중에 시·도지회를 대표한 16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라북도를 대표하여 참가한 익산시보건소는 ‘잠깐 쉬었다 가세요~~ 치매안심건강포차’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대회에 참가한 보건담당자, 대학교수 등 400여명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부스는 현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두둥두둥 난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및 건강증진 효과 등을 홍보했고,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보건간호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 온 보건교육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