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BSC 성과평가 추진상황 보고 및 개선 방향 논의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전북도 익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 주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BSC 직무성과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BSC 성과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성과평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하반기 평가를 시행하기 위해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 발표를 맡은 전북대 신기현 교수는 상반기 성과평가 결과를 지표별로 상세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인 지표 선정과 평가형평성 확보 등을 위한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철웅 부시장은 “하반기 BSC 성과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 및 읍면동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담당부서와 연구진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시 미래발전을 위한 참신한 성과지표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BSC 성과평가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6년부터 BSC 직무성과평가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표개발 및 내부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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