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1,2학년 153명 대상으로 지난 17일 '2019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캠프’를 가졌다.
캠프는 맞춤형 인재 채용,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취업을 위해 2020년도의 채용 동향을 이해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학생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 채용 분석을 통해 직무 및 기업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 산업의 전반적인 영역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미래의 일자리 환경 변화로 인한 유망 직종을 전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영배 공주마이스터고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창의적인 인재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기업, 공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 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서 해마다 95%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오는 10월 21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부는 고졸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선발 인원을 확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고졸 성공 신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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